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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황혼 이혼을 예방하려면

한때 자식이 있어 많은것을 인내하며 살아오다가 자녀가 독립하는시점에

이혼을 결심하는 황혼이혼이 유행처럼 번진때가 있었습니다.

 

황혼이혼의 자세한 정의를 알아보면 중장년 층인 부부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다가

남성의 경우 정년퇴직을 앞에 두고,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서로의 큰 변화와 그동안의 속을 썩여가면서까지 살아온 시절의 힘든 기억이 맞물려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이혼하는것을 말하며 모든 법적 절차는 똑같이 밟게 됩니다.

 

하지만 희노애락을 오랜시간 함께 겪어온 부부이고, 황혼이혼으로 모든것을 보상받고

새출발할수는 없기때문에 다시한번 노력해보고 이혼은 신중하게 결정하는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부부가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황혼이혼 예방 노하우를 알아보겠습니다.

 

1. 부부가 함께하는 취미활동을 가질것!

 

그동안 치열했던 삶에 치여 부부가 함께하는 취미생활을 갖지 못하였다면

부부금실의 보약과도 같은 부부가 함께하는 취미생활을 갖고 인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2. 고맙움과 미안함을 자주 표현하세요

 

부부가 살면서 고맙거나 미안한 일은 많이 생길수밖에 없지만 좀처럼 표현하는 사람은 드물것입니다.

하지만 인생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만큼 그동안의 미안함과 고마움은 적극적으로 표현하여

부부의 사랑지수를 높여나가시기 바랍니다.

 

3. 자존심은 건들지 마세요!

 

나이가 든다고 하여, 사회에서 은퇴했다고 하여 자존심이 없어지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서로의 자존심과 상처는 건들지 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4. 노년의 삶에 악센트를 주세요!

 

경제적인 삶을 위해, 자녀를 양육하느라 미뤄왔던 부부의 삶을 위해

때론 다소의 사치도, 먼 여행도 필요합니다.

이제는 무거웠던 어깨의 많은 짐을 내려놓고 부부가 함께 즐기는 인생을 살아가세요!

 

5. 중년이후에 부부애를 꿈꾸고 실천하세요

 

남편은 남편대로, 부인은 부인대로 고생을 하며 살아온 인생일 것입니다.

힘들었던 시절은 가슴속 한켠의 추억으로 남겨두고 이제라도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세요

 

6. 가족 네트워크를 강화하세요!

 

자녀들은 독립하였지만 서로의 가정을 꾸렸지만 상황만 바뀌었을뿐 가족이란것은 변함없습니다.

또한 부부는 이제 가족 네트워크의 어른이 되었기때문에 겉돌지 말고 그 중심이 되어

꾸준히 가족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부부단절을 예방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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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황혼이혼 예방 노하우를 알아보았습니다.

여러가지 노력과 인내를 하여도 남은 인생을 함께할수 없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가급적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남은 인생을 부부가 함께 행복할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시기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