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 투자에 대해서 알아보자

 

해외펀드는 해외에서 유통되는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해외펀드는 투자의 대상만 다를 뿐이지 여러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아 운용사가

운용을 하는 간접투자라는 점에서 일반펀드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펀드도 투자대상물이 주식, 채권, 부동산, 실물자산 등에 다양한 곳에

투자되고있지만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해외펀드의 특징

해외펀드 역시 다른 국내펀드들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특징이라면 지역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점과 환차손익을

기대해 볼수 있다는 점을 들수 있습니다.

 

1. 지역분산투자   우리나라 주식이 꾸준히 상승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구태여 해외펀드를 운영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하지만 세계의 어떤나라라도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갈수는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투자의 위험을 가능한 다양한 지역으로 분산투자하여 투자의 위험을 낮출수 있습니다.   2. 환차손익   해외펀드의 수익은 펀드운용수익과 환차손익으로 구성됩니다. 환차손익이란 외화를 거래할때 환율의 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 또는 손실을 의미합니다. 해외펀드 구입시점의 환율보다 매매시점의 환율이 올랐다면 환차익을 얻을수 있고, 반대의 경우에는 환차손을 얻을수 있습니다.   펀드의 기준가변동성보다 환율의 변동성이 클 경우에는 환헤지 계약을통해 미리 환율변동의 위험을 회피할수 있습니다. 환헤지란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없애기 위해 현재 수준의 환율로 거래액을 고정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해외펀드의 종류와 세금

 

해외펀드는 크게 역외펀드와 역내펀드로 나눌수 있습니다.

역외펀드는 외국에서 설정하여 국내에서 판매되는 펀드로

국외설정 해외펀드라고 말합니다.

반대로 역내펀드는 국내에서 설정하고 판매되어 해외에 투자하는 펀드로

국내설정 해외펀드라고 합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주식매매차익분에 대해서는 비과세 되고

배당소득에 대해서만 과세를 합니다.

역내펀드 역시 국내펀드와 마찬가지로 주식매매차익분에 대해서는 비과세되지만

역외펀드의 경우 주식매매 차익분에 대해서도 과세가 됩니다.

 

세금면에서만 보면 역내펀드가 유리할지 모르나

세금이란것이 실질적인 투자 수익이 있어야 과세되는 만큼

역내펀드가 역외펀드에 비해 유리하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습니다.

 

바람직한 투자방법

 

요즘과 같이 예금과 적금의 금리가 바닥을 치는 시점에는 투자로 미래를

계획하는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에는 원금손실의 위험성이 존재하고 펀드역시 원금이 보장되는

펀드는 없다고 할수 있기때문에 장기적인투자와 분산투자, 적립식

투자로 투자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체계적인 투자를 위해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투자 또는 재테크에

적용한다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좀더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투자리스크를

 줄일수 있으니 계획적인 투자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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