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종류와 예방법

탈모가 발생하게 되면 남녀노소 가릴것없이 스트레스를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탈모는 유전, 스트레스, 임신 및 다이어트, 노화, 호르몬 등이 원인이 될수있으며

자가면역질환 및 약물 부작용 등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탈모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원형탈모

 

남성들 뿐만 아니라 여성과 어린이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원형탈모는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의 이상이 와서 또는 자가면역설 등 여러가지 설들은 많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원형탈모는 발생초기 동전크기부터 조금 큰 타원형까지 탈모가 일어나게되는데

주로 두피에 걸리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드물게는 수염과 눈썹에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 원형탈모가 진행하게되어 탈모부위가 확대되거나 두군데 이상 발생하게되면

상당히 심각한 탈모로 변이될수 있으므로 제때제때 치료하도록 해야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원형탈모와 함께 갑상성 질환이나 빈혈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2. 남성형 탈모

 

유전적인 영향이 큰 남성형 탈모는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모낭세포의 대사에 관여하여

점차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점점 머리가 빠지게 됩니다.

남성형 탈모는 빠지는 유형에 따라 M자형, O자형, U자형 등 다양한 유형의 탈모가 있으며

최근에는 여성들에게도 나타나는 만큼 관리를 잘해주어 탈모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여성형 탈모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탈모로 드라이, 잦은 파마, 염색 등 모발이 약해져 발생하는

탈모증상으로 무리한 다이어트,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심리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4. 지루성 탈모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많이 일어나는 탈모증상으로 스트레스나 피지선의 과도한

활동으로 피부염에 걸리게 되면서 발생하는 탈모입니다.

두피에 남아있는 헤어제품 (왁스, 샴푸 등)이 피부염을 일으키면서 탈모를 발생시킬수

있기때문에 헤어제품을 사용하였을때는 깨끗이 싯어내도록 해야합니다.

 

5. 생리적 휴지기 탈모증

 

두피에서 휴지기 모발(더이상 자라지 않는 모발)이 전체 머리의 20~ 30% 이상을 차지하게

되면 나타나는 탈모증상으로 진행하게되면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휴지기 탈모가 발생할 원인들을 사전에 제거하여 개선하도록 하는것이

생리적 휴지기 탈모증의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지금까지 대표적인 탈모의 종류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지금부터는 생활습관과 탈모에 식이요법을 통한 탈모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생활습관

 

스트레스가 탈모의 원인이 된다는것은 대부분 알고 계실것입니다.

물론 사회생활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수는 없겠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하여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받는다고 음주와 흡연등으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는데

과도한 음주는 모근의 피지분비를 증가시키고 체내에 있는 항산화 물질을 파괴해

두피를 노화시켜 탈모를 촉진하게 되므로 음주와 흡연은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우나나 찜질방에서의 과도한 찜질은 두피손상의 원인이 되기때문에

이용을 조절하도록 해야하고, 모자를 장시간 쓰게되면 머리에 땀이나거나 습기가

찰수 있으며 모자 내부의 청결상태가 탈모에 영향을 끼칠수 있으므로 실외에서만

착용하도록 해야합니다.

 

2. 탈모에 좋은 음식

 

검은콩 (단백질이 풍부하고 머리성장에 필요한 스테인이 풍부해요)

등푸른 생선 (오메가 3 지방산인 EPA가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발모를 촉진시켜줍니다.)

두부 (함유된 이소플라본이 탈모의 원인이 되는 남성호르몬을 조절해줘요)

검은깨 (포함되어있는 지질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두피에 영양을 주게되요)

비타민 (비타민이 부족하면 두피가 건조해지고 두피 세포의 활동이 위축되요)

해조류 (탈모를 예방하는 요오드와 머리카락 케라틴 형성을 돕는 비타민 A가 풍부해요)

시금치 (함유된 비오틴은 탈모증, 비듬, 지루성 피부염 등의 치료를 도와줘요)

 

지금까지 탈모의 종류와 예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탈모가 한번 발생하게 되면 되돌리기 어렵기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는것이 좋으며

이미 탈모가 발생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여 더욱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다시 건강한 모발로 되돌리도록 해야합니다.

 

경희봄한의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탈모에 좋은 체조 및 샴푸법 등 탈모관련

다양한 정보를 보실수 있고 탈모에 관한 궁금증을 상담해볼수 있으니 필요한 분은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탈모정보] 경희봄 한의원 탈모클리닉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