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피부염은 피지분비가 증가하여 피부에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일단 발병하게 되면 만성화되기 쉬운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특히 요즘같은 여름철이면 높은 온도로 인해 땀배출이 증가하면서
피부의 염증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지금부터 지루성 피부염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초기에 주로 가려움과 함께 물집, 붉은 반점, 부기 등이 보이게 되며
만성화 될수록 부기나 물집은 줄어드는 대신 피부에 주름이 지고, 두꺼워지는 태선화 증상과
비늘, 색소침착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지루성 피부염이 두피에 생기게 되면 비듬, 눈꺼풀에는 안건염, 입술에는 박탈구순염 동반하기도 하며
안건염은 속눈썹이나 눈꺼풀 테두리 부위에 생기는 염증을 말하며,
박탈 구순염은 입술의 지속적인 박탈이 주 증상으로 입술의 갈라짐, 따끔따끔한 증상,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이 부모에게 있으면 자녀에게도 발병율이 높아 유전적인 영향도 무시할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가족 내에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경우 면역력 이 떨어지거나 혼란상태에 있지 않도록
주의하여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기름기가 많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지분비를 자극하여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시키기도 하며,
온도가 높고 습한 여름에도 피지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두피 청결을 방해하는 외부자극이나 활동 등이 영향을 주며 화장품의 부작용으로 심해질수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기위해 황하셀레늄, 아연제제가 포함된 샴푸나
케토코나졸 함유의 향진균제 샴푸 등 샴푸제제를 사용하며,
얼굴과 두피에 로션, 용액, 젤 형태의 스테로이드 제제를 바르게 됩니다.
만약 약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피지선 활동 억제제를 투입하여
피지선 분비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게되면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꼭 처방을 받아 사용하도록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지루성 피부염 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은 관리가 까다롭고 재발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에 맞는 치료와 관리를 병행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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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나시기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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