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은 성장이 멈췄을때부터는 변동이 크지 않지만 성장기인 아이들은 시력의 변화가 큰 편입니다.
그러므로 어렸을때부터 정기적인 검사와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것이 좋지만
보통은 아이의 시력에 잘 신경쓰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서야 조치를 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마다 검사를 받고 검사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해주는것이 좋지만
과하다고 생각될수 있고, 번거로울수도 있기때문에 최소 1세, 3세, 6세 정도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지금부터 연령에 따른 아이들 시력검사 시기 및 방법을 알아볼께요!
1세 아이 시력검사
보통 1세 이하 아이들의 눈 건강상태는 관심을 갖고 유심히 관찰하지 않는경우 발견이 어렵기때문에
질환 발견시기를 놓칠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눈 운동 이상 환자중에는 미간이 넓어 눈이 몰린것처럼 보이는 '가성내사시'가 51.9%로 가장 많지만
한쪽 눈이 안쪽으로 몰리는 '내사시'와 바깥쪽으로 몰리는 '외사시'도 34.3%나 된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영아 내사시'는 만 1세 전후로 조기수술이 필요한 질환으로 꼽히기때문에
아이들 눈상태를 유심히 관찰하여 눈 건강에 이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방문하는것이 좋습니다.
3세 아이 시력검사
3세 정도가 되면 원시, 근시, 난시, 짝눈 등의 굴절이상과 약시 등에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시기에 굴절이상에대한 검사가 꼭 필요한 이유는 심한 굴절이상을 방치할 경우
정상적으로 시력 발달이 되지 못해 약시가 발생할수 있기때문인데요~
아이가 3세 정도가 되면 꼭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고
특히 아이의 머리가 한쪽으로 자꾸 기운다거나 자주너머지는 증상이 있다면
한번쯤은 약시 또는 사시와 같은 질환을 의심해보고 병원에 방문하도록 하세요~
6세 아이 시력검사
이전에 눈에대한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다면 6세에는 꼭 정밀 검사를 통해서
초등학교 입학 전 안경이 필요없는지 검사해보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는 눈이 바르지만 피곤하거나 졸릴때, 화내거나 아플때 등 간헐적으로 눈이 바깥쪽으로
향하는 증상인 간헐적 외사시는 아닌지 검사를 해보는것도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아이들 시력검사 시기 및 방법에대해 알아봤습니다.
아이들의 시력은 특별히 검사하지 않는 이상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주기적으로 시력검사를 받지 않는한
발견하기 어려워 방치하여 증상을 악화시킬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앞서 말한것처럼 매년 검사를 받는것이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1세, 3세, 6세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눈 검사를 받아 증상을 조기에 발견,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세요~
'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면 장애의 종류와 특징 (0) | 2015.08.09 |
---|---|
휴대폰 물에 빠졌을때 어떻게해야될까요? (0) | 2015.06.10 |
자동차 리스와 장기렌트의 차이점은? (0) | 2015.04.27 |
담배? 커피? 치아 변색의 원인은 (0) | 2015.04.06 |
실명까지 이를수 있는 녹내장 예방법 (0) | 2015.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