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가입은 비갱신형보험으로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세요

우리나라 사망률 1위인 암은 평균수명까지 생존시 3명중 1명은 걸린다고 합니다.

의료환경과 기술의 발전으로 암치료율이 60%가 넘어가지만 많은 사람이 비싼 암치료비로 인하여 치료를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돈보다 우선 되어야 할것이 사람의 목숨이지만 남겨질 가족들을 위해 치료를 거부하고 있다니 참 슬픈 현실이 아닐수 없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는 노력을 통해 암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 걸릴지 모르는 암을 대비하는 준비 역시 중요합니다.

암치료비를 준비하는 방법으로는 보험만큼 좋은 것이 없겠죠?!

오늘은 암보험 가입요령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암보험 가입요령을 정리하기에 앞서 암보험의 주요 보장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반암 진단시 보험금 지급 암 수술시 급여금 지급 고액암 진단시 진단비 지급가능 남서암은 간, 폐,     여성암 자궁, 난소, 유방 진단비 지급 상피내암, 경계성종양, 기타 피부암 수술시 수술비와 진단비 지급 암으로 입원시 3일 초과후 1일당 입원비 지급

 

 

 

 

 

 

 

 

 

 

일반적인 암보험은 위의 표에 적혀있는 보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품별로 틀리고 특약등의 선택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꼼꼼히 비교해본후 가입하세요!!

 

 

암보험 가입요령

 

암보험을 가입할때는 암의 특성상 나이가 증가할수록 암발병율이 높아집니다. 그렇기때문에 비갱신형을 필수로 가입해야 하며 보장기간이 긴 암보험 상품을 찾아서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암보험가입요령에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① 암진단금과 보장기간이 중요합니다.    보장성 보험을 가입하는 이유는 혹시나 모를 위험에 대비하고 위험이 닥쳤을때 경제적으로 문제 없이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위하여 가입을 하는 것입니다.  암보험 역시 마찬가지로 갱신형과 비갱신형을 따지기전에 암 진단 시점에 얼마의 진단금을 받을수 있는지, 보험금으로 암치료비를 원활하게 해결할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평균수명이 계속증가하는 추세이고 암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80세 보장보다는 100세까지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대부분의 보험상품은 연령에 따라 진단자금의 제한과 보험료가 증가할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연령이 낮을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② 비갱신은 필수, 환급은 선택    갱신형 상품의 경우 연령이 낮을때는 만원, 이만원대로 가입이 되지만 나이가 들어 50대 60대가 되면 4배이상 인상되는 상품일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사 역시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기때문에 발병율이 높아지는 고령에는 손해를 줄이기 위해 갱신을 통해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인데요... 보험을 가입하는 입장에서는 비갱신형상품을 가입하여 만기까지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만기시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환급에 있어서는 보험사와 본인의 조건에 따라 상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암보험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설계    가입당시보다 후에 위험률이 증가하는 암보험 상품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비갱신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누적 보험료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계속하여 비갱신형을 강조하게 되는데, 일부 갱신형 상품의 경우 저렴한 초기 보험료만을 강조하여 소비자가 향후 보험료 변동에 대해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은 한번 지불하면 끝나는 옷이나 가전제품같은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물가상승률과 발병률 증가를 감안하였을때 비갱신형 상품이 유리합니다.    ④ 자신에게 맞는 보장으로 설계    2008년 암센터 발표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1위가 위암, 2위가 대장암 순이고, 여성의 경우 1위가 갑상선, 2위가 유방암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전립선암은 발생순위는 적지만 증가율이 1위로 8년 사이에 4배가 증가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보험을 설계할때는 본인의 성별, 가족력, 연령 등을 고려하여 최대한 유리한 설계를 할수 있도록 보험사별 보장내용과 특약등을 비교하고 가입하여야 합니다.

 

 

 

 

 

 

1999년에 비해 2007년 암발생자수가 남자의 경우 48%, 여자는 76.5%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필요한 암보험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하니 아이러니 할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수요가 없는 상품이 사라지지만 보험의 경우는 소비자의 이득은 보험사의 손해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니 축소되고 사라져가는 암보험을 가입은 빠르면 빠를수록 많은 보장을 받을수 있도록 가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의료실비 보험이나 종신보험의 특약등으로 암 보험금을 대신하는 경우도 있지만 암보험에 비하여 보장금액이 미미 한 수준이 대부분입니다.

암이라는 질병은 치료시 경제활동이 어려워지는 특성상 보장금액이 높을수록 유리하기때문에 보장금액 측면에서 유리한 암보험을 다른보험으로 대체하기는 힘들 듯 보입니다.

 

 

암보험 뿐만 아니라 어떤 보험도 마찬가지지만 보험사별로 보장내용과 보험료가 틀릴수 밖에 없기때문에 각 보험사별로 보장내용과 보험료등을 비교하여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내용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특히 가입자수가 가장 많은 보험이라도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고 가입자수가 적더라도 자신에게 최적화된 보험일 수 있기때문에 가입자수보다는 보장내용과 보험회사의 건전성, 보험료등을 비교해보고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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