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우울증 메리지 블루 극복하기
일본 소설가 유이카와 게이의 베스트셀러 소설제목에서 유래된 결혼 전 우울증
메리지 블루(Marrige Blue)는 결혼을 약속한 남녀들이 겪는 심리적 불안감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결혼식 전에 큰 문제가 있는것도 아닌데 변화에대한 불안감과 결혼 준비에대한 스트레스로
메리지 블루... 즉 결혼전 우울증으로 방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요!
결혼을 하며 누구나 겪는 과정이지만 이런 부담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에 실패하는사람도
꽤 많다고 하니 우습게만 넘길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이런 메리지 블루를 현명하게 이겨내기위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 웨딩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결혼 전 우울증인 메리지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예비부부 서로에 대한 따듯한 이해와 위로, 믿음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해결법을 제시했습니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결혼변화에대한 불안함과 결혼준비의 부담감을 극복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한 해결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부터 결혼전 우울증 메리지블루를 극복하는 노하우를 제시해볼께요^^
1. 부부의 미래 설계로 변화에대한 불안함 해결하기
결혼 전에는 결혼준비로 바쁘기때문에 다른걸 생각할 여유가 거의 없습니다.
물론 결혼식도 인생에 중요한 순간이지만 결혼식 이후 부부의 인생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러므로 예비부부가 시간을 내서 사소한것부터 중요한것까지 부부의 미래를 이야기 해보고
행복한 상상을 함으로써 메리지 블루를 극복할수 있습니다.
2. 예산에 맞는 결혼준비로 결혼자금 부담감 해결하기
결혼에 필요한 평균 비용을 살펴보면 남성은 약 1억 2천만원정도, 여성은 약 5천만원 정도의
결혼자금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균은 단지 통계적인 숫자일 뿐입니다.
물론 여유가 있다면 더 많은 돈을 들여 화려하고 풍족한 결혼을 하는것도 좋겠지만
예산이 부족하다면 구지 형식에 맞춰 결혼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3. 결혼준비를 데이트처럼...! 결혼준비에대한 스트레스 해결하기
일명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부터 신혼여행, 웨딩홀, 예물, 혼수, 신혼집 마련까지
결혼은 수많은 준비를 필요로 하고 이는 예비부부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결혼준비를 즐기는 예비부부들도 상당히 많은데요!
온라인 쇼핑에서 가격 비교를 하여 물건을 구입하듯 결혼준비 상품들을 발품을 팔아 비교해가며
비슷한 상품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활용하거나 같은 예산으로 좀더 좋은 상품을 활용하는 등의
재미를 찾을수 있고, 예비부부 만의 특권인 웨딩박람회를 이용하며 선물도 받으면서
결혼준비를 해 나가면 보다 즐거운 결혼준비가 될 것입니다.
참고로 아래 웨딩박람회 무료초대장을 받을수 있는 웨딩앤웨딩박람회 홈페이지 링크걸어두니
필요하신분은 활용해보세요!!
지금까지 결혼 전 우울증 메리지블루를 극복하는 노하우를 나열해 보았습니다.
30년 이상 살아온 부부도 갈등을 겪는것을 보면 결혼 전 불안함은 어쩔수 없는 현실일수도 있습니다.
처음해보는 결혼이기때문에... 인생에서 첫번째로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결혼이기때문에...
당연히 불안하고 부담감이 있을수 밖에 없지만, 평생의 어려움을 서로 의지하고 이겨내야하는 부부라는점을
꼭 기억하여 결혼전 우울증 메리지 블루를 쉽게 극복해나가시기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